미군 주둔 이라크 공군기지 인근에 로켓포 떨어져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군기지 인근에 로켓포가 떨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밤 바그다드 북쪽 80㎞ 떨어진 알발라드 공군기지 인근 두자일 지역에 로켓포 1발이 떨어졌습니다.

로켓이 어디서 날아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전날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4일에도 알발라드 기지와 미 대사관이 있는 바그다드 그린존이 공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