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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초등학교 돌봄교실서 불…학생 등 140명 한때 대피

전연남 기자

입력 : 2020.01.09 12:21|수정 : 2020.01.09 12:21


▲ 화재 현장 모습

오늘(9일) 오전 10시 15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한 초등학교 2층 돌봄 교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학생 2명과 학교 관계자 3명 등 모두 5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학교 안에 있던 학생 등 140여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재 방학 중이어서 화재 당시 학교에는 돌봄교실만 운영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교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게 그을린 교실 내부 모습(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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