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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민주 대통합열차에 몸 실었다…뭉쳐야 승리"

박상진 기자

입력 : 2020.01.07 18:25|수정 : 2020.01.07 18:25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새해 들어 자유민주세력의 대통합열차에 몸을 실었다"면서 "뭉쳐야 이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유민주국민연합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자유민주세력이 함께 뭉쳐 맞서 싸우지 않으면 권력을 손에 쥔 거악에 맞설 수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올해가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중대 기로"라며 "싸워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유우파가 힘을 뭉치는 대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통합추진위를 출범시켜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모든 단체와 모든 힘이 통합 과제를 실현할 틀을 만들겠다고 했다"고 소개한 뒤 "자유민주국민연합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한국당의 노력을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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