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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노장의 힘' 양동근, 고비 때마다 3점 슛 '쏙쏙'

정희돈 기자

입력 : 2020.01.06 08:06|수정 : 2020.01.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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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현대모비스가 고비 때마다 마흔 살 노장 양동근이 석 점 포를 터트리면서 선두 SK를 꺾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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