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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캔버라 챌린저대회 1회전서 세계 254위 샌틸런과 격돌

주영민 기자

입력 : 2020.01.05 09:18|수정 : 2020.01.05 09:18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28위)이 새해 첫 대회인 ATP 캔버라 인터내셔널 챌린저1회전에서 아키라 샌틸런(254위·호주)과 맞붙습니다.

내일(6일) 호주 벤디고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정현은 1회전을 이길 경우 2회전에서는 2번 시드 안드레아스 세피(72위·이탈리아)를 상대합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에 해당하며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이 대회에 7번 시드를 받은 권순우(88위·CJ 후원)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습니다.

2회전에서는 야니크 마덴(126위·독일)-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144위·스페인) 승자와 만납니다.

(사진=US오픈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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