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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 대사관 지역 피격…"이라크 군인·민간인 부상"

엄민재 기자

입력 : 2020.01.05 06:36|수정 : 2020.01.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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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알발라드 공군기지와 미 대사관이 있는 그린존을 겨냥한 포격이 벌어졌습니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80㎞ 떨어진 알발라드 기지에는 미군이 주둔합니다.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알발라드 기지에 떨어진 로켓포 3발로 이라크 군인과 민간인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미군 인명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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