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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란 사령관 살해' 미국에 "자제해야"

김범주 기자

입력 : 2020.01.03 17:19|수정 : 2020.01.03 17:19


▲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미국이 이란의 2인자이자 최고 군 사령관을 공습해 살해한 것과 관련해서, 중국 외교부가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국들, 특히 미국이 냉정을 유지하고 자제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이런 방법이 각국의 이익에 부합하고, 중국은 국제관계에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일관되게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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