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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양동현, 성남 FC 입단…3시즌 만에 K리그 복귀

하성룡 기자

입력 : 2020.01.03 13:19|수정 : 2020.01.03 13:19


일본 프로축구에서 뛰던 공격수 양동현이 K리그 성남에 입단했습니다.

양동현은 K리그 통산 292경기에서 90골 34도움을 기록한 토종 스트라이커로 포항 소속이던 2017년엔 리그 19골로 국내 선수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8년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고, 2019년에는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뛰었습니다.

186cm의 장신 공격수인 양동현은 슈팅과 헤딩, 몸싸움이 뛰어나 김남일호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입니다.

양동현이 합류한 성남은 내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합니다.

(사진=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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