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안 음식점 등 총 3천500여 곳입니다.
식약처는 또 설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와 사과, 굴비, 주류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 농약과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