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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덩크 쇼' 팬서비스…인삼공사 3연승 행진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1.02 07:56|수정 : 2020.01.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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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2위 인삼공사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 SK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인삼공사 브랜든 브라운이 박지훈의 패스를 받아 호쾌한 원핸드 덩크로 연결합니다.

이번엔 그림 같은 '리버스 덩크'로 새해 첫날 경기장을 찾은 홈 관중에게 팬서비스를 합니다.

36점을 올린 브랜든의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를 85대 71로 꺾었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SK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SK는 오리온에 83대 75로 졌는데요, 비록 팀은 졌지만 자말 워니 선수의 이 덩크슛은 아주 멋졌습니다.

자기가 던지고 직접 덩크로 마무리! 올스타전 덩크 경연을 보는 것 같네요.

4위 전자랜드는 삼성을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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