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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강변대로서 4중 추돌…2명 다쳐

한소희 기자

입력 : 2020.01.01 22:40|수정 : 2020.01.01 22:40


오늘(1일) 저녁 7시 5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도로에서 42살 박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 가던 탑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박 씨가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탑차 운전자 양 모 씨도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신호 대기를 위해 속도를 줄인 화물차를 보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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