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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꺾고 4위 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1.01 17:01|수정 : 2020.01.01 17:01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꺾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삼성화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에이스 박철우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가 27점, 김나운이 2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0승 10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한 삼성화재는 승점 32를 기록해 OK저축은행(승점 29)을 제치고 4위로 도약했고, 3위 현대캐피탈(승점 33)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KB손해보험(5승 15패)은 그대로 6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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