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9년을 떠나보내는 오늘(31일) 밤 보신각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데요.
올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류현진 선수와 캐릭터 펭수가 함께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류현진·펭수 제야의 종'입니다.
33번 종을 울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는 한 해 마지막 날 밤에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인데요.
올해 타종자로는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류현진 선수와 캐릭터 펭수가 함께 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류현진 선수는 앞서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막판 일정 조정에 성공하면서 합류하게 됐고요.
또 캐릭터로는 이례적으로 타종행사에 참여하게 된 펭수는 서울시가 진행한 시민 대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
이밖에 BBC가 선정한 '100인의 여성'에 뽑힌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와 이철우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2명이 함께 새해를 알릴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펭수가 종을 치다니 기대된다!ㅋㅋ 올 한해 펭수 덕분에 즐거웠어^^" "2019년이 정말 몇 시간 안 남았네요. 미처 인사 못 전한 분 있다면 어서 합시다ㅎㅎ"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