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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비 온 뒤 한파 온다…31일 서울 '영하 10도'

입력 : 2019.12.28 12:27|수정 : 2019.12.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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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깨끗한 공기가 쾌적합니다. 추위도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서울 낮 기온이 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점차 흐려지면서 수도권과 영서에는 가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통행에 크게 불편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린 가운데 점차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한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1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고요, 안개 없이 시야가 트여 있습니다. 앞으로 구름 양이 조금씩 늘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다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구 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추위가 찾아오지만, 다음 주 수요일과 화요일 대체로 맑아서 해넘이와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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