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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한국당 본회의장 연단 농성에 질서유지권 발동

김용태 기자

입력 : 2019.12.27 17:17|수정 : 2019.12.27 17:17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27일) 오후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질서유지권을 발동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 등에서 농성하면서 본회의 진행을 위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장석 방어막 친 한국당 (사진=연합뉴스)앞서 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오후 2시 55분쯤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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