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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사상 최고 랠리 피로감…크리스마스이브 혼조 마감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12.25 04:55|수정 : 2019.12.25 05:47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의 급락 사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08포인트 하락한 28,515.45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63포인트 내린 3,223.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4포인트 상승한 8,952.88로, 10일째 올랐으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날 증시는 오후 1시 조기 폐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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