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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한국당과 협상 여지 남긴 비례한국당 창당위

입력 : 2019.12.24 17:04|수정 : 2019.12.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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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자신들을 뺀 '4+1'협의체에서 만든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비례한국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당은 비례대표를 만들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내놓을 비례한국당을 만들겠다는 것이죠. 그러면 한국당 이름으로 얻게 될 비례대표보다 더 많은 비례대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현실적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선관위에는 비례한국당이라는 이름의 정당이 등록돼 있다는 게 변수입니다. 한국당은 이들과 협의해서 같이 하든, 안 되면 독자적으로 하겠다고 했는데, 비례한국당을 만든 최인식 씨와 전화통화를 해봤습니다. 얼마 전까지 한국당과 얘기할 게 없다고 했었는데, 오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는 협상의 여지를 남겨놓은 게 기억에 남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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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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