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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 사상' 광주 모텔 방화범 구속영장 신청

정규진 기자

입력 : 2019.12.23 21:11|수정 : 2019.12.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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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광주의 한 모텔 화재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불을 지른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이 이틀째 방화 동기를 캐묻고 있지만 김 모 씨는 누군가 쫓아온다는 식으로 횡설수설하고 비이성적인 진술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하고 범죄심리분석관도 조사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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