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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특별 구제 대상자 74명 추가…2,207명 인정

박찬범 기자

입력 : 2019.12.20 17:27|수정 : 2019.12.20 17:27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오늘(20일) 제19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천식 질환자 74명을 구제급여 대상자에 추가했습니다.

신규 대상자들은 가습기 살균제 관련성, 의료적 긴급성,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정적으로 열악한 피해자 3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도 결정됐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특별 구제 대상자는 이번에 의결된 신규 대상자들을 포함해 2,20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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