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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흐르는 쇠꼬챙이로 개 도살, 첫 '유죄' 판결…도심 곳곳 찬반 집회

박수진 기자

입력 : 2019.12.20 18:35|수정 : 2019.12.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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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주둥이에 전류가 흐르는 쇠꼬챙이를 대 감전시켜 도살하는 행위가 첫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개 도살의 방법에 대한 관련 법령이 사실상 없는 가운데 동물보호법 8조 '누구든 동물에 대해 목을 매다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에서 '잔인한 방법'에 해당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어제(19일) 이 판결이 내려지자마자 이를 둘러싼 찬반 기자회견이 곳곳에서 열렸는데요. 이들의 첨예한 입장을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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