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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서 단독주택 화재…2시간 반 만에 진화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12.19 23:48|수정 : 2019.12.19 23:48


오늘(19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택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주택 165㎡가 불에 타 소방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목재가 쌓인 마당에 있던 화목 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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