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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탄핵 표결 앞두고 혼조

김지성 기자

입력 : 2019.12.19 07:00|수정 : 2019.12.19 07:57


뉴욕증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27.88포인트, 0.1% 하락한 28,239.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1.38포인트, 0.04% 내린 3,191.14에, 나스닥 지수는 4.38포인트, 0.05% 상승한 8,827.7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이후 증시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S&P와 나스닥은 장중 최고치를 갱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새로운 변수가 부상하지 않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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