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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협회, '상금 상납 의혹' 대표팀 코치 1년 자격정지

이정찬 기자

입력 : 2019.12.18 19:33|수정 : 2019.12.18 19:33


대한펜싱협회가 국제대회 상금 상납 의혹을 받은 A코치에 대해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펜싱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9월 접수된 민원을 검토한 결과 A코치가 국제 대회 상금의 일부를 선수들로부터 선물 받아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습니다.

펜싱협회는 이어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전력에 영향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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