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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선임고문 "대북 美 제재 완화 안 해…北 비핵화 필요"

김지성 기자

입력 : 2019.12.18 05:17|수정 : 2019.12.18 05:41


켈리앤 콘웨이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보지 않는 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백악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며 대통령은 제재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콘웨이 선임고문의 발언은 어제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을 제출한 데 대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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