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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50㎞' 초강력 토네이도에 아수라장…美 4명 사망

김지성 기자

입력 : 2019.12.18 07:25|수정 : 2019.12.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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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지역에 최고 풍속 시속 250㎞의 초강력 토네이도가 덮쳐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토네이도는 앨라배마와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텍사스 등 4개 주에 걸쳐 발생했습니다.

루이지애나에서는 주택이 토네이도에 휩쓸리면서 여성 1명이 숨졌고, 앨라배마에선 주택이 부서지면서 부부가 숨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16일 하루 동안에만 240여 건의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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