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국민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들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광수가 청룡영화제에서 청정원 인기상을 수상했다"라고 했다.
부끄러워하는 이광수에 유재석은 "청정원에서 주는 상 아니냐"라며 청룡영화제 보다 후원사를 강조했다. 이에 하하도 "고추장상이냐. 상을 고추장으로 받는 거냐"라고 놀렸고, 이광수는 "고추장 아니고 트로피를 받았다"라며 버럭 했다.
또한 김종국은 "재석이 형이 국민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1위를 했다"라며 "이건 진짜 대단한 거다. 이런 사람 옆에 있는 게 대단하다. 5위가 수지, 6위가 BTS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랐다. 그때 양세찬은 "석진이 형은 순위에 없냐"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야, 좋은 날 좋은 이야기만 하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지효는 뭐 한 주 동안 별 소식 없었냐"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저도 뭐 집에 있었다"라고 했고, 하하는 "우리 가게 와서 고기라도 굽든지 아이라도 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