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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해고속도로 외동 터널서 BMW 차량 화재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12.15 14:20|수정 : 2019.12.15 14:20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28분쯤 경북 경주시 동해고속도로 외동 2터널 안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BMW 530i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행 중 차에 이상을 느낀 운전자는 차를 터널 내 갓길에 세웠으며 그 직후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20여분 만에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수습을 위해 현장이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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