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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G' 이끈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향년 94세

입력 : 2019.12.14 21:21|수정 : 2019.12.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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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2대 회장이었던 구자경 명예회장이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구 회장은 25년간 그룹을 이끌면서 LG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켰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이념을 발표하며 혁신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1995년 은퇴한 후에는 교육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농장에 머무는 등 평범한 자연인으로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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