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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초등학교 옥상 화재…학생 긴급 대피

홍영재 기자

입력 : 2019.12.13 17:08|수정 : 2019.12.13 17:08


오늘(13일) 오후 3시 57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부흥초등학교 옥상에 있던 공기정화기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10분 만에 껐고 공기정화기 한 대가 절반쯤 탔습니다.

교내에 있던 학생 120여 명은 화재 소식에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기정화기에서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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