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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 3대 1로 져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초반부터 분위기는 뮌헨 쪽이었습니다. 전반 12분 코망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토트넘이 7분 뒤 세세뇽의 슛, 동점골로 맞불을 놓지만 전반 44분 뮌헨 뮐러에게 결승골, 후반 19분 쿠티뉴에게 쐐기골을 잇달아 얻어 맞습니다.
3대 1로 뒤진 후반 20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 볼 잡은 손흥민 달립니다.
골키퍼와 1대 1 찬스에서 그대로 슛, 뮌헨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폭풍 같은 돌파였는데 아쉽습니다.
결국 뮌헨이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6전 전승 조1위로 16강에 올랐고, 토트넘도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