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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프 잡고, 랭킹 1위도 잡고…17살 안세영 한국인 최초 BWF 신인상 수상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12.11 19:41|수정 : 2019.12.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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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샛별 안세영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배드민턴연맹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2년생 안세영은 2년 전 15살로 한국 역대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올해 기량이 급성장한 안세영은 국제대회에서 5차례나 우승해 세계랭킹을 99위에서 9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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