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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명시장 내 영업 끝난 식당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박찬범 기자

입력 : 2019.12.11 05:42|수정 : 2019.12.11 05:42


어젯(10일)밤 11시 50분쯤 서울시 금천구 대명시장 내 정육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냉장고 등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용하던 숯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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