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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재정수지 적자가 1월에서 10월 누계 기준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0일) '월간 재정동향 12월호'를 통해 올해 1월에서 10월 누계 통합재정수지가 11조 4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에서 10월 누계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를 낸 것은 통계를 낸 2000년 이래 처음입니다.
정부는 올해 재정수지 적자가 발생한 것은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총수입 대비 총지출 진도율 격차가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