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평택 폐목재 야적장 화재…2시간 넘게 진화 중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12.06 08:22|수정 : 2019.12.06 08:22


평택에 있는 공장 안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오전 5시쯤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재까지 야적장 안 폐목재 약 400톤 가운데 60톤가량이 불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인력 50여 명과 장비 20여 대가 투입됐지만 목재 양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