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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사상 첫 부산 개최…내년 1월 12일

김형열 기자

입력 : 2019.12.02 14:13|수정 : 2019.12.02 14:1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립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올스타전을 내년 1월 12일 부산시 금정구 스포츠원파크 BNK센터에서 열기로 하고, 엠블럼도 발표했습니다.

엠블럼은 올해 리그에 입성한 부산 BNK의 홈구장, 스포원파크 BNK 센터를 모티브로 제작됐고, 올스타전 사상 첫 부산 개최를 기념해 엠블럼 가운데 'BUSAN'을 삽입했습니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팀으로 나뉘어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의 선수 선발은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로 결정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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