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은 집 안으로 녀석을 데려온 다음,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해 넘어진 고양이를 직접 입으로 물어 안전하게 대피시킵니다.
헤이즐의 주인인 모니카 벅스 씨는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헤이즐이 사라졌는데 찾아보니 고양이를 데리고 오고 있었다"며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서 헤이즐의 모성 본능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구조된 새끼 고양이는 벅스 씨의 남동생 집으로 입양돼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T&T Creative Medi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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