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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다음 달 수출관리정책 대화"…3년여 만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11.29 09:55|수정 : 2019.11.29 09:55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연기에 따른 양국 수출규제 관련 협의가 다음 달부터 진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28일) 서울서 과장급 준비회의를 열고 다음 달 셋째 주 중 도쿄에서 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의 수출관리정책대화는 2016년 6월 이후 3년여 만으로, 이에 앞서 양국은 다음 달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장급 준비협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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