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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축사 화재…돼지 700마리 폐사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11.28 06:53|수정 : 2019.11.28 06:53


오늘(28일) 새벽 3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축사 3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약 5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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