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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서 93년 만의 최강 지진…"최소 16명 사망"

이기성 기자

입력 : 2019.11.27 07:45|수정 : 2019.11.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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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알바니아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26일)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6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4㎞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0㎞로 알려졌습니다.

알바니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건 93년 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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