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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준비' 北 호응 희망"

김아영 기자

입력 : 2019.11.26 18:53|수정 : 2019.11.26 18:53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준비를 위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포럼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남북 정상이 2032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방안에 뜻을 모았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이 지금부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면서 북한이 적극 호응해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정부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포럼도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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