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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프로야구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

김정우 기자

입력 : 2019.11.26 16:08|수정 : 2019.11.26 16:08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석민이 프로야구선수협회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선수협회는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보인 품행, 프로 선수다운 모습과 선행 등을 고려해 주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박석민을 뽑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선수협회는 다음 달 2일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을 열 예정입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KBO리그 현역 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 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유일한 상으로 2013년에 제정돼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립니다.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해 올해의 야수상, 올해의 투수상, 신인선수상, 재기 선수상, 기량발전 선수상, 스타 플레이어상, 퓨처스 선수상 등 시상 분야는 8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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