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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부대 위치한 섬에서 불…3시간여 만에 진화

전연남 기자

입력 : 2019.11.23 22:40|수정 : 2019.11.23 22:40


오늘(23일) 저녁 6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 내 해군 부대가 위치한 한 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산 약 200㎡가 소실됐습니다.

해군 소속 소방대원, 해군 등 150여 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과 군부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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