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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서초 등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범국민 투쟁본부는 정오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앞 세종대로에서, 공공운수노조는 낮 2시부터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집회를 개최합니다.
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가 대한문과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집회 후 오후 3시부터 도심 곳곳으로 행진을 합니다.
여의도에서는 정치개혁 공동행동 집회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역부터 국회 방면 모든 차로가 통제됩니다.
강남에서는 서울 중앙지검 앞 집회로 인해 오후 5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