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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소방공무원 인천 도심서 음주운전 하다 적발

제희원 기자

입력 : 2019.11.22 09:45|수정 : 2019.11.22 09:45


인천 소방공무원이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21일) 새벽 3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인천 모 소방서 소속 소방사 3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한 시민으로부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적발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어선 상태로 A씨는 부평구에서 남동구까지 약 5㎞를 음주 운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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