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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청구 22만7천건…전주와 같은 수준

입력 : 2019.11.21 23:25|수정 : 2019.11.21 23:25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건으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8천건)를 웃돌았으며, 지난 6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천500건이 증가한 22만1천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2만5천건'에서 '22만7천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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