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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납품 대가로 뒷돈 받은 혐의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11.22 01:56|수정 : 2019.11.2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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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조 대표의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 원씩, 모두 5억 원 안팎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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