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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틀째 단식투쟁…국회서 '천막 최고위'

이기성 기자

입력 : 2019.11.21 06:46|수정 : 2019.11.21 06:46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 설치한 천막에서 이틀째 단식투쟁을 이어갑니다.

황 대표는 이날 외부 일정은 자제하고 자리를 지키며 단식에 나설 방침입니다.

황 대표는 다만 천막 앞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는 참석합니다.

그는 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재차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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