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김영철, 신곡 '신호등' 프리뷰 공개...'따르릉' 잇는 히트곡 나올까?

입력 : 2019.11.20 09:44|수정 : 2019.11.20 09:44


개그맨 김영철이 신곡 '신호등'을 발표한다.

지난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SNS를 통해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 뮤직비디오 프리뷰를 공개했다.

프리뷰에는 김영철의 '뽕'필 충한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듣자마자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았다.

김영철 특유의 오버스러운 모습과 화려한 CG 연출로 B급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박재현, 김하영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았다.

신곡 '신호등'은 '따르릉', '안되나용'에 이은 김영철표 EDM 트로트로,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이 더해진 일명 '뽕DM'이다.

사랑에 대한 속도를 '신호등'으로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와 김영철의 맛깔난 창법이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바다가 작사하고, 바다, 한상원이 작곡했으며, 바다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디렉팅까지 참여해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에너지로 힘을 보탰다.

'신호등'은 2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