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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선착장서 이동식 크레인 넘어져…선원 1명 사망

김수영 기자

입력 : 2019.11.17 13:57|수정 : 2019.11.17 13:57


오늘(17일) 오전 9시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선착장에서 25톤 차량 크레인이 어획물 등을 옮기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주변에 있던 선원 59살 박 모 씨가 넘어진 크레인에 깔려 숨졌습니다.

해경은 크레인이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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