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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CM 종료…한미일 안보 협력 지속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9.11.15 14:04|수정 : 2019.11.15 14:04


한미 간 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군사정책을 결정하는 한미 안보협의회가 오늘(15일) 국방부에서 열렸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전 두차례 회의를 마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장관은 규모와 기간이 조정된 연합훈련이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전작권 전환 준비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군의 전작권 완전운용능력은 내년 한미연합훈련에서 한미가 검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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